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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달부터 단체 관광객들이 마을 지도를 사지 않으면 감천문화마을 입장이 불가능하면서 논란이 됐죠?

지도 강매는 바로 방문객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을 입구에 내걸린 플랜 카드입니다.

'단체 관광객은 지도를 구매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하다'는 문구가 선명히 적혀 있습니다.

15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방문할 경우 지난 6월 1일부터 마을 지도를 1인당 1개씩 울며 겨자 먹기로 사야지만 감천문화마을 입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지도 강매는 곧바로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CG-IN)
지도 강매를 시작한 6월,
이 곳을 찾은 방문객은 15만 6천 명.

전달 16만 1천명에 비해 4천 명 이상 줄었습니다.
(CG-OUT)

사하구는 감천문화마을을 유지,보수하고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갖추기 위해선 지도 판매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사실상 입장료 대신인 셈입니다.

INT) 사하구청 관계자(음성변조) - "투어코스를 다니게 하면서 주민 사생활 침해 등을 최소화하려고 하는거죠. 지도를 파는 목적이 아니고요."

지도 강매로 뚜렷해진 방문객 감소.

그래도 사하구는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지도 강매를 계속 할 것으로 보여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철우입니다.

< 박철우 기자 / cwpark@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부산보도국 / 기사입력 : 2016-07-11 18:30: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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