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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구 대봉동에 있는 대구시립 대봉도서관이
개관 47년 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동구 신암중학교 자리로 옮겨 12월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입니다.
천혜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대봉도서관은 1971년 경상북도 학생도서관으로 개관했습니다.

지금의 대구고등학교 자리에 있다가 1987년 현재의 대봉동 자리,
옛 경북고등학교 부지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 대봉도서관이 9월 30일을 끝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50년 가까이 대구 시민들의 삶 속에 있다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INT) 노경자 // 대구시립 대봉도서관 관장
"이 건물이 1960년도에 지어진 건물이어서 많이 노후화된 문제도 있고 교육청에서도
폐교된 학교가 있어서 그 학교를 활용하고 싶다는 의견들이 맞아서..."




도서관의 자료와 시설은 작년에 폐교한 동구 신암중학교로 옮겨 갑니다.
22만7천 권의 책을 옮기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이전 작업이 끝나면 옛 신암중학교 건물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합니다.
도서관 측은 재개관 시점을 12월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노경자 // 대구시립 대봉도서관 관장
"도서관이 없어지는데 대해 아쉬움이 있겠지만 도서반납함이나 인근에 있는 공공도서관을
활용해서 타관반납서비스를 이용해서 책을 반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대봉도서관 부지와 건물은 중구청이 사들였습니다.
2020년에 노인복지관과 수영장 등을 갖춘 중구국민체육센터로 신축될 예정입니다.

티브로드뉴스 천혜렬입니다.

< 천혜렬 기자 / chr@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대구보도국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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