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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3천 세대가 넘는 서구 평리4동 서대구지구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이 조합원 분양 외 일반분양분을 임대사업자가 모두 매입하는 내용의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10년이 넘도록 지지부진하던 재개발 사업은 날개를 달게 됐고 당장 내년 말이면 착공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김민재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서구 신평리네거리와 남평리네거리 사이 평리 4동 주민센터 일원에 추진중인 서대구지구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난 2006년 재개발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10년이 넘도록 지지부진한 상태였습니다.

연면적 46만여 제곱미터에 3천 세대가 넘는 대단위 사업이다 보니 미분양을 우려한 나머지 마땅한 시공사가 나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서대구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 전면cg }
CG - IN) 전체 3천 세대 중에서 조합원 1천대를 뺀 나머지 2천 세대를 정부의 지원을 받은 임대사업자가 전부 매입해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입니다.CG - OUT)


INT) 박군서 / 서구청 건축주택과 주택담당

"(일반분양분을 임대사업자가 전면 매수하니까) 시공사나 조합에서는 미분양 리스크가 없어지기 때문에 사업을 종전보다 빨리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전반적인 서구나 대구의 주거안정과 전세가격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10년 넘도록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던 서대구지구 재개발사업은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가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당장 다음 달 시공사 선정 절차가 시작됩니다.


int) 한철수 / 서대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

"그 동안 (국토부 공모사업 결과를) 기다리는 심정은 안 해 본 사람은 모를 겁니다. 과연 선정이 될 것인가, 안 될 것인가 (걱정했고) 국토부와 감정원에서 선정기준도 많이 힘이 들었고 그래서 최종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지 않으면 정부 지원이 되지 않는 만큼 서구청도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S/U) 김민재기자 / mjkim13@tbroad.com

"서구청은 올해 안으로 사업승인을 거쳐 내년 초쯤 주택재개발재건축의 마지막 행정 절차인 관리처분인가를 승인한 뒤 늦어도 내년 말에는 착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서구지역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모두 16곳.

서대구지구 정비사업이 추진되면 청수지구와 평리3동지구 등 이주를 눈 앞에 둔 사업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재개발 재건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티브로드뉴스 김민재입니다.


< 김민재 기자 / mjkim13@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대구보도국 작성시간 : 2018-04-09 14:1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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