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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구시가 자갈마당을 전면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빠르면 내년 초에 철거작업을 시작하고 이후 주거와 상업기능이 포함된 복합지구로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민재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작년부터 시작된 대구 성매매집결지 일명 자갈마당 폐쇄 정책이 이제 정점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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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 in) 대구시는 전체 1만 9천여 제곱미터 넓이의 자갈마당을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cg - out)

인근에 아파트와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등 일대 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u) 김민재기자 / mjkim13@tbroad.com

"대구시는 우선 올 하반기까지 자갈마당 일대 약 100명에 달하는 토지주들을 대상으로 동의서를 받을 계획입니다. 이후 빠르면 내년 초쯤 자갈마당 전체에 대해 전면적인 철거작업을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철거작업과 동시에 시는 먼저 민간 기업이 주도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추진하지만 연말까지 선뜻 나서는 민간이 없다면 공공이 개발 사업의 주체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 남희철 / 대구시 도시기반총괄과장

"사업성 확보 방안과 공공성 확보 방안 또 민간이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여러가지 측면을 고려해서 민간개발방식으로 가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만 민간개발방식은 동의서 받는 절차라든지 여러가지 지지부진해질 경우에는 공공이 직접 참여하는 길도 열어 놓고 다각적으로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공공개발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대구도시공사가 주체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시는 내년 철거가 시작되기 전까지 경찰과 함께 성매매 집중단속은 계속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무려 100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자갈마당.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김민재입니다.


< 김민재 기자 / mjkim13@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대구보도국 작성시간 : 2018-03-14 16: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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