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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달성군이 전국 광역단위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게 되면 최대
6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국 여든두 개 군 지역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 달성군인데,
2019년 인구 30만 명 돌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천혜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대구에서 둘째 아이를 낳게 되면 출산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달에 5만 원씩 24개월 동안입니다.

셋째부터는 한 달에 20만 원씩 18개월 동안 받습니다.


INT) 이미화 // 달성군 유가면
"20만 원으로 분유사고 기저귀 사고 애들 간식비로 조금 사용하는데 가계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출산장려금과는 별도로 출산축하금은 지역별로 약간씩 차이는 있습니다.

대구시가 지원하는 축하금에 지자체가 재량껏 더 얹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달성군이 올해부터 이 출산축하금을 큰 폭으로 올렸습니다.

(CG-1) 달성군에 산지 1년이 안된 가정의 경우 첫째 아이를 낳아도 출산축하금이 없었는데 올해부터 25만 원이 지급됩니다. 기존에 둘째 아이에게 지급되던 20만 원의 출산축하금은 75만 원으로, 셋째는 150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1년 이상 산 가정도 최소 두 배 이상 늘어나 출산장려금을 포함하면 최대 6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추가 혜택을 위해 지역 산부인과의원, 산후조리원과 업무협약도 맺었습니다.


INT) 이경남 // 달성군보건소 가족보건담당
"세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 분만비와 산후조리비를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신생아를 돌보는데 필요한 10여 종의 출산용품도 선물할 예정입니다."


이런 출산장려정책은 인구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달성군의 인구는 가파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G-2) 2016년 2월 처음으로 20만 명을 돌파한 이후 1년 만에 3만 명이 늘었습니다. 20만 명에서 25만 명이 되는데 채 2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달성군의 인구 순유입률은 10.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달성군의 목표는 내년까지 인구 30만 명을 넘어서는 겁니다.


INT) 박성우 // 달성군보건소 보건과장
"다양한 출산장려 방안을 마련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젊은 부부들이 출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체감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달성군은 화원읍과 다사읍, 현풍면에서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고 다른 곳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홉 개 읍.면 별로 장학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인구 30만 명 돌파가 현실화 될 가능성은 그만큼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천혜렬입니다.


< 천혜렬 기자 / chr@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대구보도국 작성시간 :2018-02-07 15:1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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