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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해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정부의 각종 규제정책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으로 재편돼 가격 상승세가 둔화될 전망입니다.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 결산과 전망을 우성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최근 대구지역 아파트 시장은 급등과 급락을 번갈아가며 이른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습니다.

(cg)2013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10% 이상 오르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가 2016년 광역시 중 가장 많이 하락하더니 작년에는 광역시 중 가장 높은 2.92%를 기록했습니다.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도 광역시 중 가장 높은 2.22%를 기록했고 특히 재건축 아파트 상승률이 6.96%를 기록하며 분양시장과 더불어 전반적인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cg)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2천679세대로 전년대비 15% 줄었고 분양물량은 7천674세대로 전년대비 44% 감소하면서 2011년 이후 7년 만에 1만 세대 이하로 줄었습니다.

이 같은 공급물량 감소는 올해도 이어지지만 누적된 물량이 많아 공급부족을 우려할 수준은 아닙니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
올해 입주예정물량이 1만 2천700 세대로 2016년 이후 3년만에
2만 세대 이하로 줄어들게 됩니다. 대구지역의 연간 수요량이

1만 3천 세대라고 봤을 때 올해는 수급 균형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지역 부동산 시장의 최대 변수는 정부의 금융규제 정책.

지난해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거래량이 급속히 줄어들었는데 올해도 금리인상까지 겹치면서 투기를 억제하는 효과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cg)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3%가 올해 지역 부동산시장이 보합세이거나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투기수요가 줄고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돼 가격안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입니다.

티브로드뉴스 우성문입니다.


< 우성문 기자 / wsm@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대구보도국 작성시간 : 2018-01-05 11: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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