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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구 남부도서관이
영상 촬영 장비를 갖춘
미디어 창작실을 개설했습니다.
미디어 콘텐츠 교육과
유튜브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보도에 천혜열 기자입니다.


[기사 내용]

도서관 한 편에 첨단 장비를 갖춘 미디어 창작실이 들어섰습니다.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 유튜브 개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렇게 콘텐츠를 만들고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은
지역에서도 흔치 않습니다.

INT) 김수연 / 북구 매천동
"주위에는 영상 제작에 관한 이런 시설이나 공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는데 남부도서관에 미디어 창작실이 생겨서 와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고 즐거운 경험을 한 것 같아서 앞으로도 자주 올 것 같습니다."

남부도서관 미디어 창작실은 여러 대의 PC와
대형 모니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영상 콘텐츠에 대한 기초와 제작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기도 합니다.

안쪽에는 방음시설을 갖춘 스튜디오도 완비돼 있습니다.

여기에는 카메라를 비롯해 조명시설과 음향장비 등
영상 촬영이 가능한 장비들이 배치됐습니다.

INT) 김민우 / 경산시 압량읍
"영상 촬영을 위한 기기나 장비들을 밖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영상편집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미 설치돼 있어서 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다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고 나중에 영상 제작할 때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남부도서관은 이 시설을 미디어 콘텐츠 교육에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달 말부터 초등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 기초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INT) 임종수 / 대구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
"지역 주민들이 미디어 창작실을 통해서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고 또 창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고 또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해서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온라인 지식문화 콘텐츠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미디어 창작실이 조성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B tv 뉴스 천혜열입니다.


(천혜열 기자 | rac@sk.com)
(영상편집 | 김시홍 기자 shk0673@sk.com)

(뉴스 방영일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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