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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대구시가 4등급을 받은 가운데 대구북구와 달서구는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천혜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해 전국 273개 공공기관이 매년 다섯 개 등급으로 분류됩니다. 평가대상은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광역자치단체, 시도교육청과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이며 인구 40만 명이 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16곳도 포함돼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2021년 평가에서는 43개 기관이 1등급을 받았고, 57개 기관은 2년 연속 1등급, 또는 2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등급이 상승한 기관일수록 이번 평가결과와 지난 12월에 발표된 공공기관청렴도 측정결과 사이에 의미있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INT) 전현희 /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시책평가 2등급 이상 향상된 기관은 1등급 향상 기관보다 종합청렴도가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기관의 적극적인 반부패 시책 추진 노력이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과 내부직원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평가 대상에 포함된 지역 주요 기관의 결과를 보면 광역자치 단체인 대구시는 4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두 개 등급이 떨어졌습니다. 인구 50만 명이 넘는 시군구에서 대구달서구가, 50만 명 이하 시군구에서는 대구북구가 각각 1등급을 받았습니다. 수성구는 50만 명 이하 시군구로서 평가를 받았는데 4등급에 자리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3등급을 받았지만 지난해 4등급에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경북대학교가 1등급,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2등급을 받았으며,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해와 같은 4등급에 머물렀습니다. 임직원 500명 이하인 공직유관단체 평가에서 대구도시공사가 1등급을 받기도 했습니다. 평가 결과가 저조하더라도 별도의 불이익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NT) 전현희 /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저희들은 예방기관입니다. 불이익을 주는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시책평가에 대한 제도개선, 이행점검 또 부족한 기관에 대해서는 청렴 컨설팅 이런 것을 통해서 다음에는 더 큰 좋은 성과를 받도록..."


국민권익위원회는 지속적인 반부패 노력을 통해 공공부문의 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천혜열입니다.


< 천혜열 기자 / rac@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 2022/01/24 11: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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