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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 대구의 경제성장률이 2.5%를 기록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된다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2020년 수준으로 경기가 위축될 거라는 분석입니다. 김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대구경북연구원은 올해 대구의 경제성장률이 2.5%를 기록할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2%를 넘는 수치입니다. 대구는 2011년 이후 3%가 넘는 성장을 이뤘지만 2016년 0을 기록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4%를 보였습니다.


int) 임규채 /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장
"(지난해에는) 수출주도형, 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하다가 서비스업이 아직 19년도의 90%~95% 수준에 머물기 때문에 대구는 서비스업이 전체의 80%가 넘습니다. 그래서 대구는 저성장기조가 계속 갈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수출업종을 중심으로 생산이 증가하지만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업과 음식점업 등의 매출이 다소 회복되기는 하지만 그 속도는 더딜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아파트값은 공급과잉으로 인한 하향 조정세가 계속 이뤄지지만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int) 임규채 /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장
"수성구를 중심으로 실수요가 많은 지역, 실제 입주해서 장점이 많은 지역은 가격이 조금씩 올라가고 나머지 지역은 하향 또는 보합세가 될 것이라고 진단합니다. 공급은 충분히 되어 있습니다. 대구는 초과공급이어서 공급을 더 늘리는 건 부동산 경기를 더 안좋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합니다."


고용 지표도 상승이 예상됩니다.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대구 취업자 수는 122만 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천 200명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업률은 3.2%로 전국 수준보다는 낮을 것으로 대구경북연구원은 전망했습니다. B tv 뉴스 김민재입니다.


< 김민재 기자 / minpress@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2022/01/03 14: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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