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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22년 새해에는 대구의 미래를 변화시킬 굵직굵직한 사회적 이슈들이 많습니다. 기나긴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주요 현안들에 대한 판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새해 주목할 만한 주요 이슈들, 김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내년 3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중남구 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 곽상도 전 의원이 아들의 50억 퇴직금 논란으로 의원직을 내려놓으면서 보궐선거가 결정됐습니다. 중남구 선거구는 선거구가 통합된 지난 2004년 이후 줄곧 초선만 당선되었다가 곽상도 전 의원이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한 곳이기도 합니다.

벌써 20명이 넘는 후보군이 몰려들면서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단체장과 시의원, 구의원을 뽑는 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5명 입성을 했고, 기초의원들은 출마자 46명 가운데 45명이 당선되는 바람이 불었습니다. 새해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도 이 바람이 거셀지 아니면 보수가 다시 굳건한 저력을 발휘할지가 주목됩니다.

새해는 경북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역사적인 해이기도 합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빠르면 지방선거 전에 편입절차가 이뤄질 거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나긴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주요 이슈들도 새해에는 하나둘 판결이 나올 전망입니다. 지난 2020년 교인 명단 일부를 고의로 제출하지 않아 감염병 위반혐의로 기소된 신천지대구교회 간부들에 대한 항소심 판결이 1월 19일 대구고법에서 열립니다.

1심에서는 역학조사를 방해한 것이 아니라며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민사소송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코로나19 1차 대유행 때 신천지대구교회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힌 만큼 대구시가 1천억 원대 소송을 제기한 사안의 첫 변론기일이 1월 14일로 정해졌기 때문입니다. 1심 소송 결과는 새해에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첫 동물화장장 건립 여부도 새해에는 어떻게든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서구 상리동에 동물화장장을 건립하려고 사업주가 낸 건축허가를 서구청이 반려했고, 1심은 사업주가, 2심은 서구청이 승소했습니다. 현재 1년 4개월째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로, 판결 결과에 따라 상당한 진통이 따를지 아니면 없던 일로 될지 주목됩니다. B tv 뉴스 김민재입니다.


< 김민재 기자 / minpress@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2021/12/27 09: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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