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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안녕하세요?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 교장 김병부입니다.


김병부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 교장
재구달산면향우회장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책은 최경규 작가의 ‘내안의 행복을 깨워라’입니다. 치유도서로 알려진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라는 최 작가의 신간을 읽고 작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 자료를 찾던 중 최작가의 또 다른 책 ‘내안의 행복을 깨워라’를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학교 교장이자, 국제전문가인 경영학 박사로서 그가 바라보는 행복에 대한 시선은 참으로 많은 끌림이 있습니다.

이 책은 그의 처녀작으로서 8년 전에 나온 책이지만 여전히 스테디셀러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보통 인문학이라고 하면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학문이라 생각하기 쉽고,그러한 이유로 가까우면서도 참으로 멀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 행복에 대해 마음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 그리고 그 깨달음을 통해 실천을 강조하는 실사구시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무형의 행복을 찾기 위한 열쇠로 실천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작은 습관의 변화로 달라지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고 있습니다. 배우고 익혔다면 반드시 이를 활용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진 저 역시 학생들이 늘 가슴에 품고 살아가기를 바라는 바이기에 깊이 공감됐습니다. 소제목으로도 주옥같은 내용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말로만 간절한 것이 아닌가?’ ‘혼자 있는 외로움은 반드시 필요하다.’ ‘버려야 비로소 채워진다,’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 등, 성인 뿐 아니라 우리 학생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내용들이 실려 있어 교육 현장에 몸담고 있는 저로서는 더없이 좋은 지침서가 되었습니다.

특히 4장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에서 ‘여유가 있어야 기회도 보인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창의성은 질문에서 출발하며 또한 이 질문은 여유로운 마음에서 생깁니다. 여유로운 마음이 열릴 때 행복 또한 우리 마음속에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시대에 살든 발맞추어 나아가기 위해서 사람이 가져야 할 여유는 행복으로 귀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콤플렉스를 받아들이는 순간, 당신은 승리자”라는 문구는 무엇보다 제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자신이 남들보다 부족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자기 생각일 뿐 남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남들이 규정짓는 나와 내가 아는 나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콤플렉스로 인해 움츠러들어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람이기에 완벽할 수 없고 누구나 콤플렉스는 가지고 있습니다. 완벽한 사람이기를 욕심부리기 이전에 부족함을 인정할 때 우리는 한 걸음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나무의 나이테는 겨울에 자란 부분일수록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더 단단하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웅크려진 마음을 펼 수 있도록 이 책을 함께 읽어보면 어떨까요? 당신은 내안의 행복을 깨우는 중인가요? 감사합니다.


< 우성문 기자 / wsm@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2021/12/23 1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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