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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민MC’ 송해 선생의 삶의 흔적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송해기념관’이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1927년 황해도 재령군 출생으로 우리나라 현역 최고령 방송인 송해 선생 기념관이 왜 달성군에 자리 잡았을까요? 송해 선생과 달성군의 특별한 인연도 기념관에 소개돼 있습니다. 우성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방송인 송해의 인생과 삶의 흔적을 한 곳에 모은 ‘송해기념관’이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에 개관했습니다.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한 기념관은 지상 3층 규모로 송해전시관을 비롯해 체험실, 하늘정원, 송해카페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기념관 건립은 송해 선생이 본인의 소장물품을 달성군 송해공원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김문오/달성군수
"선생님이 아끼고 손때 묻은 안경, 만년필, 원고 등등 500여점을 저희들한테 주셨습니다. 하나하나 오늘 선생님이 둘러보시면서 눈시울을 적시고 옛 추억을 회상하시는 모습에 저는 더욱 감동을 받았습니다."


송해/방송인
"저는 달성군에서 노래자랑 하면 따뜻하게 대해줘, 또 달성군에 송해공원을 만들어줘. 전 국민이 오셔서 돌아보고 서울에 와서 만나면 달성군 자랑을 그렇게 해요. 이게 제가 잊을 사연이 아니지 않습니까?"


황해도 출신 실향민 송해 선생의 기념관과 송해공원이 달성군에 건립된 것은 송해 선생의 부인 석옥이 여사의 고향이 달성군이라는 인연에서 비롯됐습니다. 송해 선생은 한국전쟁 당시 대구에서 통신병으로 군 생활을 하면서 석 여사와의 인연이 시작됐고, 현재 송해공원 인근에 석 여사의 무덤과 송해 선생의 가묘가 조성돼 있기도 합니다. 전시관은 1927년생으로 올해 95세, 우리나라 최고령 현역 방송인 송해의 인생과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60여년 이어온 방송인의 발자취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금숙/달성군 화원읍
"와서 보니까 역시 이력도 많으시고 젊기도 많이 젊어 보이시고 연세에 비해서는. 활동도 많이 하시고. 좋아합니다. 전국에서 알려진 송해 선생님이니까 전국에서도 많이 오실 겁니다."


기념관 입장과 관람은 무료이고 송해 선생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과 달성군 특산품 전시판매장도 마련돼 있습니다. 달성군은 송해 선생과 달성군의 인연을 모티브로 2016년 조성된 후 연간 6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송해공원 방문객이 이번 송해기념관 개관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우성문입니다.


< 우성문 기자 / wsm@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2021/12/06 15: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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