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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거리에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자며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지고, 구세군의 맑은 종소리도 울리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으는 모금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김민재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사랑의 온도탑이 등장했습니다. 0도에서 출발해 내년 1월 말까지 100도를 목표로 희망2022 나눔캠페인이 6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목표액은 90억 5천만 원. 지난해 목표액보다 5억 6천만 원 증가했습니다. 올해 모금운동의 슬로건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함께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int) 김수학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금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지만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민들이 따뜻한 손길과 뜨거운 열기가 이어진다면 예년과 마찬가지로 목표액을 초과해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을 것으로 저희들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동성로 한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청아한 종소리와 함께 거리에 구세군 자선냄비가 돌아왔습니다. '낮은 곳에서 울리는 희망의 종소리'를 주제로 이달 말까지 한달 동안 모금운동이 진행됩니다. 자선냄비가 등장하는 곳은 대구 동성로와 동대구역 등 대구경
북지역 27개 장소입니다. 지난해 모금에서는 모두 1억 800여만 원을 모아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과 노인복지사업 그리고 무료급식 등에 사용 했습니다.


int) 조진호 / 구세군대구경북지방장관
"경제적인 위기나 어려움 속에서 사회적인 재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 또 나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우리 국민들의 따뜻한 정들이 더 풍성하게 자선냄비를 더 펄펄 끓게 할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올해 모금운동은 그 어느해 보다 꽁꽁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곧 다가올 매서운 한파, 올 겨울 추위를 녹여줄 온정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B tv 뉴스 김민재입니다.


< 김민재 기자 / minpress@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2021/12/02 14: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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