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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제 하루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명 추가됐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천혜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오늘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명입니다. 동구 종교시설에서 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교회에서 2명이 확진됐고 이 교회에서 전파된 어린이집에서 1명이 추가됐습니다. 동구 교회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165명으로 늘었습니다. 서구 소재 목욕탕에서도 2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이 목욕탕에서만 15명이 감염됐습니다.

북구에 있는 요양기관에서는 2명이 격리 중에 확진판정을 받아 누계 9명을 기록했습니다. 수성구 종교시설과 동구 요양복지시설, 중구 무료급식소에서도 각각 1명이 발생했습니다. 확진자의 접촉자 14명,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9명입니다. 오늘 확진자를 주소지별로 나눠 보면 수성구 8명, 북구 7명, 달서구 6명 순입니다. 서구와 달성군에서 각각 4명, 동구 2명, 중구와 경북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586명으로 병원에서 310명, 생활치료센터에서 242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65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만6천949명입니다. B tv 뉴스 천혜열입니다.


< 천혜열 기자 / rac@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 2021/11/10 16: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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