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앵커멘트]

대구시가 내년도 예산 10조 원 시대를 엽니다. 대구시는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에 집중하기로 하고 올해보다 7천500억 원 이상 늘어난 10조 1천448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우성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대구시가 올해 9조 3천897억 원보다 8%, 7천551억 원 증가한 10조 1천448억 원의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일반회계 8조280억, 특별회계 2조 1천168억 원 규모로 올해보다 각각 9.1%와 4.1% 늘었는데, 본예산 기준으로 대구시 예산이 10조원을 넘어선 건 역대 최초입니다.

내년도 예산은 본격적인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목표로 7대 분야 정책과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먼저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 분야에 6천507억 원을 편성해 청년근로자와 친환경 섬유산업 지원, 청년일자리 사업 확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기업인과 상공인 금융지원 등의 사업에 투입합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 등 인구활력과 매력적인 인재도시 부문에는 6천938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채홍호/대구시 행정부시장
"2022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고 축하지원금을 대폭 확대하여 둘째 아이는 100만 원, 셋째 아이부터는 2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대학생 정착지원금과 청년월세 지원, 청년창업지원 등의 사업에도 예산이 집중 투입됩니다.

5+1미래신산업 집중육성에 2천454억 원을 투자해 메타버스 플랫폼 신산업, 물산업, 에너지, 의료,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고 세계가스총회 성공개최를 지원합니다.

대구 군 공항 이전, 대구소년원과 대구교도소 이전부지 개발,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상화로 입체화사업 등 동서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 부문에도 2천485억 원이 투입됩니다.

사회안전망 강화에는 3조 2천517억 원을 투입해 아이돌봄지원, 자활근로 지원, 사회복지관 운영지원, 대구의료원 시설확충, 저소득 장애인 거주시설 지원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펼칩니다.

또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코로나19를 딛고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부문에 2천687억 원을 투입해 축제 등 문화행사를 재개하고 문화콘텐츠 분야 산업 육성을 지원합니다.


채홍호/대구시 행정부시장
"어느 해 보다 심도 깊고 치열하게 고민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 했다는 말씀을 드리며 2022년도 예산안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삶을 보듬고 경제회복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밖에 탄소중립과 녹색환경조성에 3천737억 원을 집중 투자해 기후변화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가꾸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B tv 뉴스 우성문입니다.


< 우성문 기자 / wsm@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2021/11/08 21:38:28>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