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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야외로 나오는 시민들의 발길이 붐비고 있습니다. 대구수목원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열지 못했던 국화전시회를 다시 열었는데, 가을 풍경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기 위해 몰려는 시민들로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우성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대구수목원에 화려한 국화 꽃밭이 펼쳐졌습니다. 가족, 친구와 손잡고 국화 꽃 터널도 걸어보고 국화로 만든 각종 모형작품 앞에서 사진도 찍으며 시민들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다시 충전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아이들도, 갑갑했던 실내를 벗어나 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려고 산책 나온 어른들도 만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이근우/남구 대명동
"1년 동안 산에도 못가고 오늘 모처럼 나왔어요. 오늘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나갈 수도 없고 그러니까. 나이도 80이 됐고 해서 집에 쭉 있었어요. 오늘 기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올해 20회를 맞은 국화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열리는데 대구수목원에서 지난 1년 동안 직접 키운 다양한 품종의 국화 1만 5천점을 선보입니다.


한명숙/대구수목원 연구사
"국화를 번식을 하고 키워서 모형작이나 작품을 만드는데 1년 내내 걸립니다.작년에는 코로나가 너무 심각해서 저희가 분산전시를 해서 수목원내에서 전시를 못했거든요. 올해는 작년에 못했던 전시를 다시 시작을 해서 시민들이 많이 즐거워하시고."


올해 전시회 주제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 대구, 수목원이 함께 합니다’. 청정 대구를 상징하는 수달 캐릭터 ‘도달쑤’ 모형작품을 비롯해 대구의 상징 ‘독수리’ 등 다양한 동식물 모형작품을 전시해 청정도시 대구와 수목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국화전시회는 동대구역 광장에서도 동시에 진행돼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대구를 홍보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도심의 쉼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우성문입니다.


< 우성문 기자 / wsm@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2021/11/04 11: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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