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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구지역 경제인들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와 정당들에게 어떤 공약을 바라고 있을까요? 대구상공회의소가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대구형 상생일자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성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대구지역 기업인들은 내년 3월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어떤 공약이 채택되기를 가장 원할까?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355개사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봤습니다.

조사결과 SOC 분야에서는 응답기업 10곳 중 5곳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속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꼽았고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이란 응답이 24.8%, ‘신천대로 입체화와 도심 순환 트램 건설’ 23.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 혁신 분야는 ‘미래형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화이트 바이오산업, 로봇산업, 미래형 자동차 산업 등 신성장 산업 벨트 조성’ 32.4%, ‘전기차 선도도시 산업 생태계 조성 지원’ 24.5%’, ‘미래형 자율주행차 R&D기반 조성과 부품산업 육성’ 23.4%순이었습니다.

지역 인프라 조성과 관련해서는 ‘대구형 상생 일자리 모델 추진’이란 응답이 42.3%로 가장 많았고, ‘대구·경북 행정 통합’ 25.6%로 그 뒤를 이었으며 ’구미·대구·포항을 연결하는 이차전지 소재산업 벨트 구축‘이 23.1%로 나타났습니다. 환경 복지 분야는 ‘친환경 문화도시 비전 수립과 인프라 구축’, ‘노후 도심 재생 프로젝트 추진’공약의 선호도가 응답기업의 절반이 넘습니다.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글로벌 수준 대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과 대기업 유치',‘수도권 공공기관의 비수도권 이전 조속히 추진’을 희망했습니다. 이 조사는 대구시 과제와 주요 정당의 지역 경제 분야에 관련된 공약을 모아서 선호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각 정당의 대선 공약으로 채택되도록 건의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강충모/대구상공회의소 조사홍보팀장
"각 정당이 신공항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나 대구형 상생일자리와 같은 지역 현안을 내년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하겠습니다."


대선 공약 이외에 대구 경제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10곳 중 5곳이상이 ‘인재와 자금의 수도권 유출’, 그리고 ‘영세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 구조’라고 답했습니다. 이밖에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중점 분야로는 ‘투자와 성장촉진 지원’ 35.5%’, ‘역외기업 투자 유치’ 27.9%, ‘내수경기 활성화’ 25.1% 순으로 답했습니다. B tv 뉴스 우성문입니다.


< 우성문 기자 / wsm@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2021/11/03 1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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