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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선별진료소에서 문진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달서구가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전자문진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대기시간 단축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천혜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선별진료소가 북적입니다. 검사를 받기 전 문진표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와 같은 인적사항에서부터 증상, 검사 경위, 개인정보 수집 동의 여부 등 적어야 할 게 한두 개가 아닙니다. 노약자나 어린이의 경우 종종 문진표 작성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달서구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전자문진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전자문진 시스템은 질병관리청이 제공하는 코로나19 정보관리 시스템으로 QR코드를 통해 문진표를 미리 작성하는 방식입니다.


전화인터뷰) 우정희 / 달서구보건소 보건행정팀장
"휴대폰을 갖고 있는 분이나 집에 PC가 있는 분들 같은 경우는 저희 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작성하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휴대폰을 갖고 선별진료소로 오는 분들은 구청에 배너가 설치돼 있거든요. 배너가 설치돼 있어서 거기서 휴대폰 카메라나 포털 사이트 QR바코드를 통해서 스캔 해서 전자문진표 작성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전자문진 시스템 도입으로 선별진료소 내 대기시간이 짧아졌습니다. 문진표를 수기로 작성할 경우 빠르면 2분40초, 여기에 접수 과정을 포함하면 5분 정도 소요되는데 이보다 훨씬 소요 시간이 줄었습니다.


전화인터뷰) 우정희 / 달서구보건소 보건행정팀장
"대기하면서 문진표를 다 작성하기 때문에 접수하는데 40초정도 걸리고 바로 검사로 이어지더라고요. 주민들이 대기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어요."


전자문진표를 도입하기 전에는 수기로 작성된 문진표를 일일이 정보관리시스템에 입력해야 했는데 이제는 그런 번거로움도 사라졌습니다. 글씨체를 알아보기 힘든 경우도 종종 발생했는데 이에 따른 정보입력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전자문진표 도입이 선별진료소 운영에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천혜열입니다.


< 천혜열 기자 / rac@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2021/10/25 13: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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