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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음 주부터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당장 이번 주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재택치료를 받도록 방역체계를 전환했는데,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려야 하는 시급한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우성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전환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이번 한 주가 사실상 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마지막 고비이자, 사전준비를 위한 징검다리 기간으로, 정부는 오는 29일쯤 위드 코로나 전환 세부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일부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데, 이번 주부터 코로나19 확진을 받더라도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지 않고 재택치료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무증상과 경증환자가 재택치료 대상인데, 이를 통해 장기간 피로가 누적된 의료현장에 숨통이 트이고 트윈데믹이나 코로나19 이외 각종 질환에 대한 의료대응력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조한 대구지역의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려야 하는 시급한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25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160만2천958명으로 대구시 전체 인구대비 접종률은 66.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 백신 접종 완료율 70.1%, 그리고 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전제조건 70%에 미치지 못하고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최근 대구지역에서 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과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접종률이 낮다는 점도 위드 코로나 전환의 연착륙에 있어 걸림돌이 될 우려가 제기됩니다. 전반적으로 신규 확진이 줄고 있지만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한지 오래돼 면역력이 약화된 시민들 사이에서 언제든지 재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민복기/대구광역시의사회 코로나19대책본부장
"반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고요. 부스터 접종이 시행되는데 특히 면역이 약하거나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는 경우엔 부스터 접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구시는 외국인이 많은 사업장과 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교육청과 협조를 통해 학생들에게 백신접종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무증상 감염이나 돌파감염이 대규모 재확산의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에 백신접종과 함께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우성문입니다.


< 우성문 기자 / wsm@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2021/10/25 14: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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