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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구미술관이 개관 10주년 기념 해외교류전 ‘모던 라이프’를 오늘부터 내년 3월까지 개최합니다. 대구미술관과 프랑스 매그 재단의 소장품들을 선보이는데, 프랑스 국보인 마르크 샤갈의 ‘La Vie(라 비)’-‘삶’을 비롯해 프랑스와 국내 대표 작가들의 작품 144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성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대구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해외교류전 ‘모던 라이프’가 내년 3월까지 열립니다. 프랑스 최초 사립미술기관인 매그 재단과 대구미술관이 2년 전부터 추진했던 전시회인데 코로나19로 지연됐지만, 2년의 기간은 기획과 전시작품이 더 풍성해지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최은주/대구미술관장
"지금 코로나라는 전쟁을 겪고 있는데 이런 때 일수록 이런 가치가 얼마나 중요하겠는가, 이런 공동의 영역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죠. 그래서 2년 동안 끊임없이 양 기관의 소장품들을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면서 이번 전시를 완성하게 됐습니다."


대구미술관은 전시 주제 ‘모던 라이프’에서 알 수 있듯 이 전시회를 통해 1950-1960년대 치열한 예술적 실험을 펼쳤던 ‘모더니즘’ 미술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s/u우성문/wsm@sk.com
"이번 전시는 동양과 서양을 대표하는 78명의 예술가들이 추구했던 미적 근대성을 보여주면서 서로 다른 회화의 전통을 가진 두 미술계의 만남을 선보입니다."


대구미술관 69점, 매그 재단 소장품 75점 등 모두 144점을 선보이는데 마르크 샤갈, 알베르토 자코메티, 알렉산더 칼더, 이우환, 이강소 등 거장들의 회화와 조각, 드로잉을 소개합니다. 전시 작품 중에는 프랑스 국보인 마르크 샤갈의 대표작 ‘La Vie-삶’도 포함됐는데 프랑스 문화부 허가를 받아 이 작품을 국내에 반입했습니다. 전시는 탈-형상화, 풍경-기억, 추상, 글, 초현대적 고독, 평면으로의 귀환, 재신비화된 세상, 기원 등 예술과 사회의 관계성에 주목한 8개 소주제로 구성됐습니다.


최은주/대구미술관장
"이 작품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그들이 나누는 대화도 같이 공유하시고 그 가치 속에서 인간으로서 이 시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발견해야 되는 그런 진정성에 대해서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 전시는 백신 접종 완료 뒤 14일이 경과한 경우 사전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하고 백신 미접종자나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 사전예약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B tv 뉴스 우성문입니다.


< 우성문 기자 / wsm@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2021/10/19 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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