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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매년 열리던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공모전으로 전환됐습니다. 올해 선정된 학생작가 17명의 작품이 전시 중인데요. 작가마다 자신만의 시각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많아 인상적인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천혜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늑대의 얼굴을 소재로 그린 '와이드 아우라'라는 작품입니다. 약육강식의 환경에서 늑대가 생존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어 그렸다고 합니다. 연필로 소묘를 한 다음에 아크릴 물감으로 마무리 했고, 입체감을 드러내기 위해 실을 사용한 것이 눈에 띕니다.


INT) 최승원 / 학생작가 / 경북예고 2학년
"학교에서 작품전 준비를 하면서 그렸던 그림이고, 그림을 그리면서 조금 더 '와이드 아우라'라는 제목에 걸맞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생각해서 그 외의 그림도 그려봤습니다."


2021 학생작가전 '꿈을 위한 비상'에는 총 17명의 학생작가가 참여했습니다. 1인당 15점 내외, 총 250여 점의 작품이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전시 중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장르가 다양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INT) 김은아 / 학생작가 / 성당중 2학년
"평소에는 귀여운 소녀 그림을 그렸다가 이번에는 밝고 통통 튀는 색감으로 그려보고 싶어서 이런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가들마다 개인 부스 형태로 운영되고 있고,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돼 있어 그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INT) 서연진 / 학생작가 / 성당중 2학년
"제가 원래 캐릭터 위주로 그림을 그렸는데 구도 있는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서 구도를 넣어서 캐릭터 중심으로 그려보게 됐습니다."

올해의 경우 자신 만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해 낸 학생작가들이 많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김꽃샘 / 성당중 지도교사
"작년에 방탄소년단 그림을 그렸던 성당중학교 학생으로부터 시작해서 올해 2회째로 참가 중인데요. 이번 전시로 인해서 학생들의 미술 실력이 많이 향상되고 많은 사람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수준 높은 그림들로 구성돼 전시회를 찾은 일반 시민이나 또래 학생들의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INT) 강다민 / 동도중 1학년
"초등학생들부터 고등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대 학생들의 그림을 둘러봤는데 자신의 의도를 그림으로 잘 나타낸 것 같아서
멋졌고요. 저보다 어린 나이의 학생들도 꽤 있었는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잘 나타내서 존경스러웠습니다."


INT) 신지원 / 학부모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에 관심이 많아 그림을 시작했고 주변에서 그림에 소질이 있다고 해서 예고에 진학하게 됐습니다. 오늘 학생작가전에 참여하게 돼 와서 보니 그림을 잘 그리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엄마로서 아이의 미래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계속됩니다.


S/U - 천혜열 기자 / rac@sk.com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작가전에 전시된 작품은 작가의 인터뷰와 함께 에듀나비와 유튜브에 탑재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 영상을 학생작가전의 기록과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B tv 뉴스 천혜열입니다."


< 천혜열 기자 / rac@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2021/10/13 12: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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