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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지 6개월이 지난 고령증과 의료계 종사자 등에 대한 백신 3차 접종, 부스터 샷이 시작됐습니다. 대구시는 고령층, 면역 저하자, 코로나19 치료 병원 종사자,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등 21만 여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가 접종해 돌파감염 차단에 나설 방침입니다. 우성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돌파감염 위험이 높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에 대한 백신 부스터 샷이 1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지 6개월이 지난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스터 샷은 지난 5일부터 사전예약을 받는 중인데, 오는 25일부터 접종할 예정입니다.

부스터 샷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기본 접종 이후 시간이 지나면 백신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추가 접종하는 겁니다.

대구시의 부스터 샷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코로나19 치료 병원 종사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등 21만 여명. 가장 먼저 접종받는 대상군은 감염자와 반복적이고 밀접한 접촉으로 돌파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코로나19 치료 병원 종사자로 12일부터 각 병원에서 자체 접종합니다.



민복기/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대책본부장
"현재 코로나19 2차 접종을 마친 상황에서도 돌파감염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돌파감염의 경우는 일상적인 생활에서 접촉으로 일어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 밀접 밀집한 경우, 반복적인 접촉이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25일부터 추가 접종할 예정이며, 이밖에 추가 접종 대상자는 11월부터 백신을 맞습니다. 특히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는 장기 이식 환자나 백혈병, 암환자 등 면역 저하자는 기본 접종 완료 2개월이 지나면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1,2차 접종만으로 항체 형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3차 접종 후 항체 수치가 올라간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추가 접종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FDA 권고에 따른 겁니다.


민복기/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대책본부장
"(돌파감염이)대부분 발생하더라도 경증, 보통 일반적인 독감정도 수준이 많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고. 10-11월 부스터 접종이 시행되는데 특히 면역이 약하거나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는 경우 부스터 접종을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접종 당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더라도 추가 접종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등 mRNA 백신을 맞게 됩니다. 한편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 효과와 관련한 임상연구에서 추가 접종군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감염 예방 효과가 11.3배, 중증화 예방 효과는 19.5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B tv 뉴스 우성문입니다.


< 우성문 기자 / wsm@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2021/10/13 14: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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