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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구에는 공공 실내수영장이 한 군데도 없습니다. 가까운 달서구만 해도 공공 수영장이 여덟 곳 있는 것과 비교가 되는데요. 남구가 두 개 권역으로 나눠 각각 공공 실내수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천혜열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인구 14만6천 명의 도시, 대구 남구. 지난해 12월 미군기지 반환이 결정되면서 대구대표도서관 건립과 3차 순환도로 건설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주변으로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더해지면서 2년 뒤쯤이면 남구의 인구는 2만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전망됩니다. 인구가 늘어나면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남구에는 아직 공공 실내수영장이 없다는 겁니다.


INT) 김동대 // 수영 동호인
"친구가 다니는 데는 문 닫았다고 하더라고요 요새 코로나19 때문에. 남구에도 있으면 좋죠. 나라에서 운영하는데 있으면 안 좋겠어요? 정부에서 하면 아무래도 돈도 저 저렴하잖아요."


남구는 대명권과 이천-봉덕권으로 나눠 공공 실내수영장 두 곳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먼저 남구의 서쪽에 해당하는 대명권에는 달성군으로 이전한 심인고등학교 부지에 실내수영장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성인풀 네 개와 유아풀을 갖춘 공공시설로 개발할 수 있도록 현재 부지개발사와 협의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남구의 동쪽인 이천-봉덕권에는 접근성이 뛰어난 앞산공원에 공공 실내수영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산에는 국민체육센터와 구민운동장, 파크골프장처럼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어서 여기에 공공 실내수영장까지 더해진다면 앞산공원 일대가 종합스포츠타운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는 분석입니다.


INT) 조재구 // 대구남구청장
"가까운 달서구만 해도 8개의 수영장을 보유한 것과 비교를 해보면 공공 수영장 하나 없어서 많이 아쉬운 실정이었습니다. 2개 권역에 공공 수영장이 건립된다면 구민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이고 남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공공 실내수영장 하나 없었던 남구에 수영장 2곳이 신설됩니다. 남구 주민들의 여가와 체육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한층 더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 tv 뉴스 천혜열입니다.


< 천혜열 기자 / rac@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 2021/03/03 15:3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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