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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신학기를 맞아 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개학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개학이 50일 이상 연기됐었는데요. 올해는 예년과 같이 3월 초 등교가 결정됐습니다. 개학으로 분주한 학교는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감염병 확산을 막는데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었습니다. 천혜열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신학기를 맞아 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개학했습니다. 작년에는 5월 중순, 그것도 고등학교 3학년부터 등교가 시작됐지만 올해는 예년처럼 각 급 학교의 3월 초 등교가 결정됐습니다. 전교생이 400명 이상인 학교는 격일이나 격주 등교도 가능했지만 대구지역 학교의 80% 이상이 전교생 등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이필립 // 대구남덕초 6학년
"오랜만에 학교 등굣길을 밟아보니까 조금 어색하지만 새 학년이 되어서 기쁘고 설레는 것 같아요. 학생들의 활기찬 마음이 코로나19도 물리칠 기세인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학교생활 하기를 바랍니다."


등교를 맞아 각 학교는 무엇보다 방역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었습니다.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학년별 등교시간을 일일이 정해주는 학교가 많았습니다.


천혜열 // rac@sk.com
"학생들의 등교는 오전 8시10분부터 시작됐습니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5학년과 6학년을 시작으로 학년별 등교 시간은 10분 간격을 유지했습니다."


교문을 통과한 학생들은 건물 입구에서 발열증상이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열이 없는 학생들은 손 소독을 하고 교실로 향하지만 이게 끝은 아닙니다.


INT) 이영숙 // 대구남덕초 교감
"교실에 들어갈 때는 뒤쪽 문에서 담임 선생님이 또 2차적으로 열 체크를 합니다. 책상끼리 거리도 유지해서 수업하다가 쉬는 시간이 되면 환기를 하면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교실 소독은 방역도우미들을 활용해 하루 한 차례 이상 진행됩니다. 급식실은 전교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시간차를 두고 운영했으며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한 자리씩 띄워 앉도록 했습니다. 2021학년도 개학은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 등교가 결정된 만큼 학생들이 거리두기를 포함한 방역수칙을 얼마나 잘 지킬지가 숙제로 남았습니다. B tv 뉴스 천혜열입니다.


< 천혜열 기자 / rac@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 2021/03/02 15:4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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