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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부터는 유치원 원아의 동생을 우선 선발하는 제도가 없어집니다. 중복선발 방식 때문인 문제점도 개선됩니다. 달라지는 유치원 원아모집 내용을 천혜열 기자가 전 해드립니다.


[기사내용]

2021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이 다음 달 2일부터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 학교로'를 통해 시작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지역 공·사립 유치원 341곳 모두 '처음 학교로'를 통해 원아를 모집합니다.

법정저소득층 자녀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 이탈 주민 등 우선 모집 대상에 포함되는 유아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일반 유아는 같은 달 18일부터 20일까지 본 접수가 이뤄집니다.

내년에도 쌍둥이는 우선 모집 대상에 포함돼 같은 유치원에 다닐 수 있습니다.그러나 유치원 졸업생의 동생을 먼저 선발하는 제도는 없어집니다. 우선선발제도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도입됐는데 형제자매는 그 취지에 어긋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int)박영희 // 대구시교육청 유·특 학사담당 사무관
"졸업생 형제자매를 사회적 배려 대상으로 봐야 할 이유가 없고 기존에 관행상 우선 모집 대상으로 포함했던 것들을 불공정 사례로 올해부터는 포함해서 못하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추첨 방식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그동안 두 개 이상 유치원에 걸리면 선택할 수 있었지만 2021학년도 부터는 희망한 한 개 유치원에 선발되면 그 다음 순위인 유치원에서는 아예 추첨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예를 들어 A, B, C 유치원을 각각 지원한 유아가 첫번째 희망한 A 유치원에 선발됐을 때 뒷순위 유치원은 이유아를 다시 선발할 수 없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희망 유치원의 순서를 정할 때 학부모와 원아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됩니다.


int)박영희 // 대구시교육청 유·특 학사담당 사무관
"그간에 희망 순 중복선발로 탈락자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일 순위에서 선발된 유아는 2,3순위 대상에서 제외되도록 했습니다."


이번 원아모집에 참여하는 유치원은 접수인원이 모집정원을 초과할 경우 유치원 홈페이지를 통해 그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021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하는 '처음 학교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Btv뉴스 천혜열입니다.


< 천혜열 기자 / rac@sk.com / Btv대구방송 작성일: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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