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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주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갑작스럽게 교체 됐습니다.
1년 6개월만에 어떤 이유나 설명 없이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인사 뿐 아니라 지역 현안 사업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외면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박원기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취임 1년 6개월만에 전격 교체됐습니다.

지역 출신인 라 전 청장은
전북혁신도시 시즌 2를 통해
농생명 거점도시 조성사업을 추진중이였습니다.

갑작스러운 교체에 사업들이 차질을 빚을까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여기에 지역 출신 인사에 대해
정부가 기준 없이 내치는 듯한 인상이 커
도민들로서는 상실감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김광수/민주평화당 국회의원
"(차관급이) 국정의 실무를 끌어가는 중추거든요. 차관급 인사에 대한 전북 배려가 너무 소홀하다는 부분에서 문제라고 생각을 하는거죠.
실제로 그게 문제가 있어요. 광주 전남은 지금 4명이나 들어갔어요. 그 중심에"

인사 뿐 아니라
현안 사업에서도
정부의 전북 외면이
심심치 않게 감지되고 있습니다.

금융중심지로의 선명성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은
교육부 등 정부부처의 반대가 분명합니다.

광주에서 추진중인 한전공대 설립과의 온도차가 극명합니다.

인터뷰:임상규/전북도 기획조정실장
"연기금 전문 인력 양성에 필요성에 대해서는 다 공감을 하거든요. 공감을 바탕으로 해서 실질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는 과정에 있다."

새만금 국제공항의 예타면제건 역시
다른 지역의 견제와
집권 여당의 부정적인 시각으로 향후 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더불어 국가예산 7조원 시대를 열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지만,
전남과 광주의 예산 증가율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운천/바른미래당 국회의원
공항문제는 예산만 조금 몇 푼 해가지고 절대 안되고 빨리 예타를 면제하고 본격적으로 신공항이 건설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을 때는 예타 면제를 신속하게 해서.

현 정부가
전북의 친구를 자처한지 아직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기.

지역 몫을 확실히 확보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전북도의 전략적 고민이 더욱 절실하다는 목소리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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