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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교육부와 도교육청이
전북지역 사립유치원에 대한
감사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도내 유치원들의 경우
전국적으로 문제가 된 부정과 비위행위와는 거리가 있었는데요.
사립유치원측에서는 신뢰를 쌓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원기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전북도교육청 발표한
도내 사립유치원들에 대한 감사 결과입니다.

남원지역 한 유치원의 경우
현장체험학습 여비 지급 소홀로 지적을 받고
11만원을 회수처리 했습니다.

회계 업무 담당자의 실수나 누락으로 발생한 미미한 사안들이였습니다.
명품백과 성인용품 구입,
공금의 사적 전용 등 비위 행위 등은
감사 결과 없었습니다.

전북도교육청이
부정과 비리 유치원 명단을 공개하는데
머뭇거렸던 이유입니다.

인터뷰:정옥희/전북교육청 대변인
"감사결과가 가지고 있는 실효성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도민들이나 일반인들이 감사 결과 자체 공개에만 너무 촛점이 맞춰져 있는"

도교육청은
들끓는 민심을 진정시키기 위해
사립유치원에 대한 감사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정옥희/전북교육청 대변인
"학부모님들의 요구 국민들의 법감정이라고 할 수 있겠죠. 교육부의 의지를 존중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도내 사립유치원 종사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좌절한 모습입니다.

일부의 잘못이
전체로 확대돼
마녀사냥을 받는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ㅇ' 사립유치원 교사
"분명히 일부분의 이야기인게 분명한데 마치 전체 이야기인 것처럼 비춰져서 대다수의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선의의 유치원 선생들이 너무 힘들게 생활하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지경까지 이른데 대해서는 책임을 통감했습니다.

인터뷰:김용임/전북사립유치원연합회장
"일부 유치원들의 사례지만 같은 유치원 원장으로서 굉장히 참담함을 느끼고 의지를 잃고 속상한‥"

전북지역은 매년 감사를 받고
스스로 감시체제를 유지하는 만큼
믿고 아이를 맡겨도 된다는 당부도 덧붙였습니다.

인터뷰:김용임/전북사립유치원연합회장
"전라북도는 정기적인 감사를 받아왔고 저희들도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실수 등을 인정하면서 더 자정의 노력을 가하고 있으니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원장과 선생님들을 믿고…"

도교육청과 사립유치원측은
제도와 법 정비를 통해
사립유치원에 대한 원칙적 관리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도교육청 감사결과
단설 공립 22개, 사립 37 등 모두 59개 유치원이
239건의 주의나 경고조치를 받았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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