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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어떠신가요?

아름다운 안무에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눈에 띄시죠.



새만금 상설공연장에서

올해 다시 시작한

아리울 스토리의 세번째 이야기

'해적2 월영의 검'입니다.



아름다운 여주인공 '아리'와

그녀의 연인 '미르'

그리고 카리스마 있는 나쁜남자 해적 '염왕'의

사랑과 욕망이 뒤엉켜있습니다.



해적1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것은

'아리'의 변모입니다.



연약한 여성이었던 '아리'가

이번 무대에선

자신의 사랑과 부족을 지키기 위해

'전사'로 변신하거죠.



인터뷰:황예원/'아리' 역

"작년에는 지고지순한 성격의 아리였다면

올해는 강인한 여전사 캐릭터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반면 아리의 연인 '미르'는

답답할 정도로 유약한 남성이 됐습니다.



"오직 사랑밖에 난 몰라!"라는 가사가

떠오를 정도로 말이죠.



인터뷰:이재민/'미르' 역

"이번엔 전쟁에 나서지도 못하고 감옥에 갖혀 있는 장면들이 많아저서

자존심도 상하고...아리에 대한 사랑이나

절절함은 더 많이 추가가 된 것 같아서요."



올해도 역시 해적 염왕의 카리스마는 이어졌습니다.



곡선의 미가 강조된 다른 배우들과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인터뷰:이광명/'염왕' 역

"저희가 원래 전체적인 틀이 한국무용인데 역동적인 것은

제 전공이 댄스스포츠여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극 중간 중간 등장하는 광대는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합니다.



단원들의 이동을 책임지던 버스기사분이셨는데

무대가 너무 좋아 역할을 자처했고

이제는 정식단원이 돼 자신만의 '페르소나'를 펼치고 있죠.



해적2는 대사가 없는 넌버벌 공연입니다.



오직 배우들의 몸짓과 표정,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 주는 음악과 조명 등 무대장치가

극의 전개를 이해시켜주죠.



개인적 호불호는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엔 공연을 보는 동안 압도되는 느낌이였습니다.



여기에 나름 완벽한 고증을 통해

복원한 백제 문양과 악기 등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북은 백제 치미와 봉황문 등을 모티브로 삼았고

백제 5악기 중 하나인 완함과 백제 미마지탈 등은

유심히 살피면 알고 보는 재미를 가미시켜 줄것입니다.



인터뷰:홍승광/전북문화관광재단 상설공연단장

"전체적으로 음악이나 무용 소품같은 것들이 이전의

고대 백제 악기들을 고증하고 사용하고 있어 시대들도

분명하게 하는 것으로 바뀌었고요. 퍼포먼스도 전보다는

훨씬 더 역동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새만금상설공연은

우리지역이 내 놓은

전북문화관광재단의 대표적 브랜드 공연 중 하나입니다.



새만금 관광과의 연계는 물론

우리지역이 예술과 문화 고장임을 자부하는 상징성도 가지고 있죠.



지난 10일 새롭게 시작한 해적2는

오는 11월17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2시에

새만금 아리울예술창고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리와 미르, 염왕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한 번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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