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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북대학교 의대 재학생과 학부모들이

이남호 총장과 의대학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서남대 의대생 특별편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위법을 저질렀다는 주장입니다.

박원기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전북대 의대생 학부모회가

송창호 전북대 의대 학장과

이남호 총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와

직무를 유기한 혐의인데

공무원 신분인 국립대 교수들이

위법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김진효/전북대 의대 재학생 학부모회 대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의 학부모로서

또 전북대 의대를 졸업한 졸업생으로서 자식의 스승,

저의 선.후배 동료를 고발하게된 현실이 매우 안타깝고"



학부모들은 특히

서남대 의대생 특별편입 결정을 위해 소집된

교수회의를 문제 삼았습니다.



의결권이 없는 기금교수 16명이 참여해

특별편입을 결정했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김진효/전북대 의대 재학생 학부모회 대표

"전혀 의결권이 없는 교수님들이 같이 한 회의이기 때문에

부정되어야 하고 어찌보면 위법한 회의라고 볼 수 밖에..."



함께 검찰을 찾은 학생들은

최근 이뤄진 의대생들의 유급처리에 대해서도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말했습니다.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서남대생은 무조건 받아 진급시키면서

본 대학생들에게는 가혹한 기준을 들이민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박종진/전북대 의대 본과1년

"서남대 아이들은 제대로 인증받지 않은 교육을 받은 상태에서

저희와 다른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데도 무사히 진급을 하지만

저희학교 학생들은 열심히 노력을 해서 공부를 했는데

유급을 당하는 이 상황이 안타까워서..."



이들은

그러면서도

특별편입을 무조건 반대하는것은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모두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자고 대학측에 제안했습니다.



한편

최근 마감된 서남대 의대생들의 1차 편입 지원에 대해서는

합의된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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