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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는 4월
전주 라마다호텔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전세계에 체인을 둔 브랜드 호텔이
전주에 문을 여는 것은 처음인데요,
주변 상권은 기대를
지역 호텔업계는 긴장을 한 모습입니다.
박원기 기잡니다.



[기사내용]
전주 오거리문화광장 인근에
신축중인 라마다호텔입니다.

오는 4월쯤
문을 열 예정으로
15층에 330객실 규모입니다.

전주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였던
166실의 호텔 '르윈'보다도 2배 정도 크고
고급화로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전화인터뷰:김만수/전주 라마다호텔 총괄 본부장
"젊은 연인들이라던지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위해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고객들이 편안하게 투숙하실 수 있게 할 것이고,
VIP, 관공서, 기업체 미팅이라던지..."

호텔 1층과 2층은
비즈니스 연회장과 세미나실, 고급레스토랑이,
15층에는 호텔 이용객들을 위한 전용 BAR가 운영됩니다.

별관에는
휘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찜질방 그리고
예식장도 계획돼 있습니다.

고급호텔이 여러 부대시설과 함께
문을 여는 것에 대해
인근 주변상권의 기대가 큰 것은 당연합니다.

인터뷰:이영근/인근 라면 음식점주
"큰 호텔이 들어선다고 하니까 아무래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인터뷰:배시은/인근 편의점주
"오픈한지 얼마 안됬는데 큰 호텔이 옆에 들어서니까 기대가 크죠."

관광객과 시민들 역시
숙박과 행사장을 선택하는데 있어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어 긍정적입니다.

인터뷰:이용철/전주시 인후동
"한옥마을에만 국한됐던 관광객들이 구도심으로까지 확장되고
또 시민들로서도 다양한 선택이 있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역 호텔업계로서는 걱정이 큽니다.

최근 구도심을 중심으로
영화호텔 등
중저가 호텔들이 문을 열고
부족했던 호텔 숙박 수요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성수기를 제외하고
호텔 방 구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고급화에 나선 라마다 호텔이
숙박비로 10만원대를 책정해
가격 경쟁력마저 없게 됐습니다.

때문에 지역 호텔들은
나름의 특색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틈새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정환/전주 'ㅎ'호텔 총지배인
"우려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전통과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대형 호텔 입점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한편 라마다 호텔은 문을 열자마자
전주국제영화제와 피파 유 20 축구대회 선수단 등의
숙박시설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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