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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원에 대한 의원직 사퇴 요구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진보당 전주시지역위원회는 24일 전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의원과 부친 소유 건설회사가 전주시와 18차례에 걸쳐 7억 4천여만 원의 불법 수의계약 사실이 밝혀졌지만, 이 의원은 사과도 없이 의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법과 윤리를 무시한 채 사적이익을 추구한 만큼 이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전북본부도 성명서를 내고 이 같은 사실이 있음에도 이 의원을 공천한 민주당도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 의원에 대한 즉각적인 제명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