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지금의 전주 흑석골은
과거 '한지골'이라 불릴 만큼
전통한지 생산 시설이 밀집된
지역이었습니다.
전주한지의 원형을 보존하고
세계화를 이끌 전주천년한지관이
조만간 이곳에 문을 엽니다.
전통방식의 생산은 물론 체험과
전시기능이 집적화됩니다.
엄상연 기자입니다.

오는 4월 문을 열 전주천년한지관입니다.

전주 흑석골에 2층 규모로 건립돼
한지 제조공간과 체험, 기획전시공간 등을
갖췄습니다.

과거 흑석골은
일명 '한지골'이라 불릴 만큼
한지의 마을입니다.

인터뷰 : 한민정 / 전주시 한문화팀장
"전주시 흑석골은 예로부터 한지공장이 집적해있던 곳인데요.
이번 전주천년한지관을 개관함으로 인해서 전주한지의 보존과
세계화를 이끌 거점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곳에는 한지의 생산 과정인
초지와 도침, 건조실 등을 갖춰
전통방식의 한지 생산이 가능합니다.

또 언제든 일반에게도 개방돼
한지 제조 과정을 체험할 수 있고,
관련 전시물을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과거 전통한지를 제작했던
실제 장인들이 직접 한지를 생산하고,
지역주민들도 일부 생산 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한지 후계자 양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도
이곳에서 이뤄집니다.

인터뷰 : 인미애 / 한국전통문화전당 콘텐츠개발실장
"일단 이 공간 자체가 전통한지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공간이
자 또 한지문화를 진흥하고 확산시키는 공간으로써 활용하기
위해서 저희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이곳에서 한지문화로..."

한편 전주시는 그간
한지의 원형보존과 산업화, 세계화를 위해
힘써왔습니다.

바티칸 교황청 소장 과거 고종황제와
교황 간 친서 복본에 사용됐는가 하면,
루브르박물관 소장 문화재와
프랑스 국립기록원 고문서 복원 등에
쓰일 만큼 이제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전주천년한지관은
전통한지의 완벽한 복원과 세계화에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 tv 뉴스 엄상연입니다.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