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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내 교육계가
교사 간 불륜과 배구선수 학교 폭력 등
잇딴 구설에 휩싸이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관리에 대한 소홀, 그리고 제대로 된 학교폭력 대책 마련이
이뤄지고 있느냐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는데요.
도 교육청은 적절한 대처로 다시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원기 기자입니다.

지난 12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장수의 한 초등학교 유부남 교사와
미혼 교사의 불륜을 성토하는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청와대 청원이 있은 뒤
지역 교원단체는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고
도 교육청은 1월 감사를 진행했습니다.

감사 결과 사실이 확인되자
도교육청은 지난 3일
장수교육지원청에 관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현장녹음:정영수/전북도교육청 대변인
"교내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을 포함하여 관련 영상 및
사진을 촬영했고요, 수업중 사적 메시지를 교환했고, 육아
시간 부정 사용, 근무태만, 수업소홀 행위 4가지 행위를
한 바"


다만 징계 수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장수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에 미친 여론과 그 파장 등을 고려해
징계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최근 전북이
배구계 학폭 미투 시발점이 되면서
도 교육청은 대책 마련을 준비중입니다.
현장녹음:정영수/전북도교육청 대변인
"지금 우리 학교 현장에는 학생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이번 일을 교훈 삼아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됐으면 좋겠고, 우리 교육청도 아이들이 그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전반에 대해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수조사를 비롯해
학교 운동 선수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격 완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도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지난 2010년 이후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진보교육감들로부터 시작됐던
학교폭력의 학생부 기록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교육이 지향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변한 바가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현장녹음:정영수/전북도교육청 대변인
"교육이라는 것이 아이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시켜 가게
하는게 교육일텐데, 그렇게 기록하는 것이 과연 교육자로서
해야 할 일이냐라고 생각해보면"

교사간 불륜과
시간이 흘렀지만 불거진 학교폭력에 대한 논란.


청렴과 혁신교육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전북교육청의 과감한 조치와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B tv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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