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줄며
우리 일상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죠.
그 영향 때문일까요?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범죄를 분석해봤더니,
대면 범죄는 줄어든 반면 비대면 범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가 범죄 양상에도 영향을 준 겁니다.
엄상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범죄는
모두 4만 7천 400여 건.

한해 전에 비해 1.6% 감소하는데 그쳤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범죄는 여전히 발생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 양상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살인과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지난해 5대 범죄 발생 현황을 보면,
한해 전보다 377건, 2.5% 감소했습니다.



특히 강도 사건이 24%나 줄었고.
강간 11.9%, 살인 2.9%, 폭력 2.5%,
절도 1.2% 각각 줄었습니다.

모두 대면 범죄로 볼 수 있는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오히려 증가한 범죄 유형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사기와 횡령, 배임 등 경제범죄인데,
2019년 대비 무려 10.6%, 1천 200여 건이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경제 여건이 악화되며
특히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범죄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사이버범죄도 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17.2% 증가한 가운데,
특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성폭력과 사이버 금융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범죄와 사이버범죄는
굳이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되는
비대면 범죄에 속합니다.

교통사고 감소도 눈에 띕니다.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6천 500여 건,
한해 전에 비해 1천 100여 건, 14.5%가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망자와 부상자도
각각 12.5%, 15.6%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이동량이 줄어든 결과로 풀이됩니다.

경찰은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각 범죄의 특성에 맞는 예방과 검거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엄상연입니다.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