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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소모임을 통한 집단 감염이 늘고 있고
여기에 최근 확진자 발생 양상이
활동성이 높은 40대 이하 연령대에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매우 위중한 상황', '예측이 불가능한 비상 상황'

도 방역당국이 최근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표현한 말입니다.

특히 소모임을 통한 집단 감염이 심상치 않습니다.


예를 들어 군산지역의 경우
가족모임에서 시작한 감염이
지인 간 모임을 통해 가족구성원에게 전파됐고,
또 직장과 학교 등으로 번지는
이른바 n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불과 사흘 사이 23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것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부모들 세대, 또 자녀들 세대로 해서 세대를 막론하는 형
태의 (전파) 상황이기 때문에... 가장 친밀한 관계 속에
서 전파되기 때문에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젊은 층에서 전파가 확산하는 점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지난 18일부터 26일 오전까지
모두 9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는데
40대 이하가 70%에 달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서도 20대가 38명으로
이 기간 확진자의 40%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가 평소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에서 확산할 경우
재생산지수 즉 확산 속도를 가속화 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젊은 분들이 만나는 사람 수도 많고요. 그리고 증상기,
무증상기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시키는 기간도 굉장히
긴 내용을 나옵니다. 그래서 더욱 만남과 모임 자제를 해주십사 말씀을 드리고요."

전라북도는 군산지역에 대해 2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한편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으면
전북 전역에 대한 거리두기 2단계 격상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유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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