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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장염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더 쉽게 발병하는 질환 중 하나가 장염인데요.
특히 코로나19와 그 증세가 비슷하기 때문에 걱정이 더 커
집니다.
결국은 위생문제겠죠.
박원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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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장염은
세균에 의해 상한 음식을 먹으면 발생합니다.

원인균은
포도상구균과 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등이 대표적입니다.

여름철 회와 해산물, 게장처럼
날로 먹는 음식을 통해 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분히 익힌 음식이라도
이미 상한 음식이었다면
균이 만들어 놓은 독소로 인해 장염이 발생합니다.

음식 뿐 아니라 오염된 물도
장염을 일으키는 매개체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이상권/가정의학과 전문의
"일부 세균은 독소를 가지고 있는데 익혔어도 그 독소가 자
체가 사라지지 않아서 장염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수인성 전염병이라고 표현하잖아요. 물을 되도록
이면 끓여서 먹는게 좋습니다."

여기에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집어먹는 경우
장염에 걸릴 가능성을 높입니다.

노약자의 경우는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더 쉽게 장염에 걸립니다.

특히 고열과 구토, 설사와 복통을 동반하는데
코로나19와 초기 증세가 비슷합니다.

때문에 실제
장염에 걸린 환자 대부분이
코로나19를 의심하며 걱정합니다.

인터뷰:양선희/전주시 효자동
"열이 39도까지 올라오고 오한이 오면서 으슬으슬 춥고 몸
살기가 오더라고요. 혹시라도 고열이 왔기 때문에 코로나 검
사를 해야 하지 않나 자가격리를 무조건 해야 하는 것 아닌
가 걱정이 많이 됐죠."

장염 예방 역시 철저한 개인위생으로 가능합니다.

음식은 반드시 익혀먹고
상했을 거라는 의심이 드는 음식은 아깝더라도 처분해야 합니다.

특히
장염에 걸렸을때에는
충분한 수분공급이 필요합니다.

인터뷰:이상권/가정의학과 전문의
"장염의 특징 중 하나가 설사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설사로
인해 탈수가 일어나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하고 물로
공급이 안될 경우에는 주사로 수액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합니다."

또 장염이 나을 때까지
우유나 주스 고기 등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전주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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