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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송용완기자]


[앵커멘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데요.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연속해서 보도합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지역대학입니다.
천안과 아산은 '대학특구'로 불릴 정도로 대학이 많죠?
입학식과 졸업식을 취소하는 건 물론이고,
새학기 개강도 대부분 연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용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천안의 한 대학교.

로비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해야
건물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도 비치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지역 대학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천안과 아산은 4년제 대학만 9곳에 달하는 등
유독 대학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일찌감치
입학식과 학위수여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취소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승재/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입학처장
“기존의 소독 강도를 더 강화해서 소독도 실시하고 있고,
그 다음에 마스크나 손세정제를 대학 차원에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졸업식, 입학식,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이런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종 행사는 영상으로 대체하고,
학위증서 또한 개별적으로 교부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지난 5일, 3월 초인 새학기 개강 시기를
4주 이내로 늦출 것을 권고했습니다.

개강 연기에 따른 수업일수 부족분은
보강이나 온라인 원격수업 등을 통해 보완하도록 했습니다.

유은혜/교육부 장관(지난 5일)
“교육부는 3월 대학 개강 시기에 맞춰
다수 중국 체류 학생들이 입국할 경우에 발생될 수 있는
여러 우려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3월 신학기 개강 시기를
4주 이내에서 대학이 조정할 것을 권고합니다.”

이미 남서울대와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는
다음 달 16일로 2주 간 개강을 미뤘습니다.

나머지 대학들은 다음 주 초 잇따라 임시교무회의를 열고
개강 연기 여부를 결정합니다.

한편 천안과 아산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은 한국어교육원을 포함해
2천3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별로는 호서대가 7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순천향대와 남서울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학교 측은 중국 유학생들의 입국을 아예 금지하거나
자가격리 또는 별도의 격리시설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송용완입니다.


(촬영 : 정영관기자)

(방송일 : 2020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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