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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장동원기자]


[앵커멘트]

천안 용연저수지 인근
국민여가캠핑장이 정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좋은 경치에 시내와도 가까워
캠핑족들의 관심을 모았던 곳인데요.
하지만 시범 운영기간동안
여러 문제들이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문제점들은 해결됐는지 장동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천안 목천읍 용연저수지 한켠에 자리잡은
국민여가캠핑장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1일 정식 개장했습니다.

가을 단풍과 탁트인 저수지는
캠핑의 매력을 더합니다.

손인식/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캠핑장이고요.
자연환경과 조경시설이 상당히 잘 돼 있는 편입니다."

오토캠핑 시설 28면을 비롯한 42면의 캠핑시설과
샤워실, 취사실 등 편의 시설을 갖췄습니다.

지난 40여일 간의 시범 운영 기간, 이용객 설문에서도
주변 환경과 편의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80%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일부 부실한 시설에 대한 지적은 이어졌습니다.

"지난 8월 내린 집중호우로 캠핑장 뒷편에는 토사가 흘러내렸습니다.
현재는 경사면에 배수로가 설치됐습니다."

대형 텐트를 설치할 수 없는
작은 캠핑 사이트와
텐트 팩을 박을 수 없는 바닥재도
이용객들에게는 불편사항이었습니다.

캠핑장 이용객
"사이즈가 좀 애매하더라고요. 박기는 박아야 하는데 고리는 해놨는데
위치가 텐트마다 규격이 다르니까 고정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관리를 맡고 있는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평탄화 작업이 필요없는 장점이 있지만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인식/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텐트 규격에 맞춰서 사이트가 조성이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작은 나무데크나 탄성데크도 좀 더 이용객들이 어떻게 이용하시는지를 보고 (개선할 계획입니다.)"

캠핑카나 캐러밴 이용을 제한하고 있는 점도 지적거리입니다.

캠핑카의 냉난방 시설을 감당할 수 없는
전기시설이 가장 큰 제한 이유입니다.

손인식/천안시시설관리공단
"전기용량도 작고 데크시설도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제한을 하고 있고요.
나중에 그런 부분의 의견을 수렴해서 시설 개선이 된 이후에는
캐러밴 시설을 받을 수 있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공단은 불편사항들을 내년 1, 2월 휴장 기간동안
개선할 방침이라며
향후엔 진입로 확장과
친수공간 확보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안 국민여가캠핑장은 정식 개장한 1일부터
2만원에서 2만5천 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천안 시민은 3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장동원입니다.


(촬영 : 정영관기자)

(방송일 : 2018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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