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티브로드 송용완기자]


[앵커멘트]

천안지역의 숙원사업인 두정역 북부개찰구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앞서 이 사업에 대한 설계비 10억 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된데 이어,
최근 사업주체인 철도시설공단 이사회도 통과했습니다.

송용완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지난 2005년 수도권전철 연장과 함께 개통된 두정역입니다.

당초 하루 이용객 4천 명 규모로 계획됐지만,
지금은 이보다 4배가 많은 1만7천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근 대학생 등·하교와 직장인 출·퇴근 시간에는
혼잡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해 1월 발표한 연구결과에서
두정역의 혼잡도와 접근성은 최저등급인 ‘E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더욱이 전철 개통 이후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이용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10여 년 동안 현 역사 인근에
‘북부개찰구 신설’을 요구했지만 사업이 가시화되진 못했습니다.

김기용/천안시 두정동
“아무래도 이쪽 개찰구 하나보다는 저쪽에 있으면 좋죠. 왜냐면 저 쪽에 상주인구들이 많잖아요.
아파트단지도 새로 많이 형성됐고 그러니까 돈이 좀 들어가더라도
저쪽에 역사(개찰구)를 하나 더 만들어주면 주민들이 많이 편리하죠.”

이런 가운데 최근 이 사업이
사업 시행주체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회를 통과했습니다.

향후 공사비를 분담할 천안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간의 업무협약도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역 정치권은
당초 누락됐던 설계비 10억 원을 정부 예산에 반영시킨데 이어,
관할부처인 국토부를 상대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왔습니다.

박완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천안을)
“천안시와 공단이 각각 부담을 해서 북부개찰구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합의를 했기 때문에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그래서 향후 북부개찰구가 신설된다면
이용하는 천안시민들이 편리하고 좀 더 안전한 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약 1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북부개찰구 신설사업의
사업비 등 정확한 사업 규모는 향후 설계과정에서 확정될 전망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송용완입니다.


(촬영 : 유재근기자)

(방송일 : 2017년 12월 04일)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