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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송용완기자]


[앵커멘트]

출퇴근시간 자가용 운전자와 탑승자를 연결해 주는
카풀앱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지역 벤처기업이 이달 말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예고하고,
기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송용완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직장인 김종현 씨.

김 씨는 매일 아산 탕정에서 천안 직산까지 왕복 30km를
자가용을 끌고 출퇴근합니다.

늘 혼자서 차량을 타기 때문에
나머지 좌석은 빈 채로 운행할 때가 많습니다.

Int> 김종현/아산시 탕정면
“차에 5명은 충분히 탈 수 있는데 혼자 타니까 아깝더라고요.
기름값이 부담스러운 건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자리 낭비잖아요. 5인승인데 혼자 타고 있으니까...”

김 씨와 같은 운전자들에겐 목적지가 같은 동승자에게
소정의 기름값을 받고 함께 출퇴근을 하는 ‘카풀’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의 한 소셜벤처기업이 개발한 ‘카풀앱’이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에 입주한 이 기업은
지난 1년간의 노력 끝에 천안과 아산지역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앱을 개발했습니다.

기존 앱들은 개인과 개인을 연결해 주는데 그친 반면,
이 어플은 같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이나 인근 관공서 등
기업과 기업, 기관과 기관 직원들을 연결해 줍니다.

이용자들의 신원이 보장돼 있는 만큼 혹시나 있을 범죄 발생율은 낮추고,
운전자와 동승자의 매칭률은 높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Int> 조종운/‘카풀앱’ 개발업체 대표
“저희들은 근본적으로 지역 내에 있는 같은 직장 동료, 같은 산업단지 내에 있는 직원들이 하기 때문에
낯선 사람과의 동행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리당 책정되는 이용요금도 버스와 택시요금의 중간으로,
다른 앱보다 저렴합니다.

업체 측은 ‘카풀앱’이 활성화되면
출퇴근시간 교통정체와 주차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송용완입니다.


(촬영 : 김민상기자)

(방송일 : 2017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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