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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송용완기자]


[앵커멘트]

세계적인 미술품 수집가인 아라리오 김창일 회장,
지금은 작품 활동에 사용하는
'씨 킴'이라는 예명이 더 알려져 있죠?
씨 킴의 13번째 개인전이 천안에서 열렸습니다.
송용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타임과 포춘 등 유명 잡지의 표지를 본떠 만든 대형 작품들이
전시관 벽면을 가득 메웠습니다.

누군가에겐 때마다 날아오는 우편물에 불과하지만,
작가 씨 킴에겐 잡지의 이미지, 폰트, 배열 하나 하나가
작품의 토대이자 영감의 원천이 됩니다.

씨 킴/작가(아라리오 회장)
"사실은 이것이 제 작업의 장르입니다.
제가 동양화, 서양화라는 장르를 따르는 것이 아니고,
이 작업은 씨 킴의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터미널과 백화점을 운영하는 기업가 김창일에서
지금은 아트 컬렉터와 아티스트로 더 알려진
씨 킴의 13번째 개인전이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매번 이색적인 재료로 관심을 끈 씨 킴은
이번 전시에서도 철가루와 커피, 들기름 등을
작품 곳곳 녹여 넣어 다양한 '재료의 실험'을 선보였습니다.

쓸모가 없어진 마네킹에 건축 재료인 시멘트를 바르기도 하고,
작업 과정에서 사용했던 페인트통이나 신문지도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작품이 됩니다.

씨 킴/작가(아라리오 회장)
"어떤 재료에 대한 실험과 제가 생각하는 머릿속에서 나오는
형상들이 어떻게 보여 지고, 또 그것에 대해서 저 나름대로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 전시를 하는데..."

이제는 천안의 상징이 된
아라리오 조각공원을 만들어 낸 것처럼
씨 킴은 지역사회에서 향토 기업가
그리고 예술가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씨 킴/작가(아라리오 회장)
"앞으로도 천안에 여러 가지 일들이 된다면
미술관이라든지 천안시에서 제안이 온다면
저 나름대로 천안에 문화시설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습니다."

파격에 파격을 더해가고 있는 그의 작품들은
내년 4월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B tv 뉴스 송용완입니다.


(촬영 : 유태주기자)

(방송일 : 2022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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