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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김선욱기자]


[앵커멘트]

인터뷰인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을 만났는데요.
박 당선인은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주도적인 행정을 통해
행복한 아산시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선욱기잡니다.


[기사내용]

박경귀 당선인님 안녕하세요?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Q. 이렇게 당선되셨으니까 당선 소감한 말씀 해 주시지요?

A. 우리 시민들께서 12년 만에 시정교체를 해 주셨습니다.
정말 힘들었지만 위대한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시정은 여야가 견제와 균형 속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Q. 그렇다고 하면 선거는 상당히 힘들고 치열한 과정이잖아요.
어느 시점에서 내가 당선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셨습니까?

A. 원래는 12년 시정이었기 때문에
여기서 경쟁을 해 나간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도 그렇게 봤고요.
대통령 선거에서도 우리 아산만 아쉽게 석패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아산이 민주당의 토대가 단단하다 그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도 제가 뒤져 있었고
제가 차츰 회복되면서 골든 크로스가 오더라고요
그때부터 자신감을 갖게 됐고 시민들이 선택의 방향을 잡아주시고 계시구나
승리의 확신을 하게 됐고 특히 그래서 제가 5년 동안 밑바닥 바닥정치 생활정치의
저력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해서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Q. 방금 방씀하셨을 때도 5년동 안
바닥정치 생활정치로 극복해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나셨는데요.
많은 시민들께서 주로 어떤 말씀을 하시던가요?

A. 일단은 코로나로 일상에서 시민들이 많이 지친 부분들이 있었고요.
특히 아산은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미래발전계획들을
아산시 주체적으로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점 이런 점을 많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산은 많은 기회와 행운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발전돼 온 점이 많은 도시입니다.
이제는 아산시가 주도적으로 아산 발전계획을 선도해 나가고
주도적으로 아산 발전의 미래를 그려나가야 할 때가 아닌가
그런 말씀들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저도 거기에 대한 준비를 단단히 하게 됐습니다.

Q. 사실 아산시가 잠재력도 탄탄하고 기반시설도 타 도시에 비해 뛰어나잖아요.
그 폭발력을 당선인께서 더 키웠으면 졸겠다는 뜻인 것 같고요.
또 하나는 그동안 행정을 직접 수행하신 경험은 많지 않지만
이제는 당선인으로 아산시를 이끌어나갈 막중한 책무를 갖고 계시잖아요.
시민과의 소통 어떻게 해 나가실 계획이신가요?

A. 전임 시장도 열심히 하셨지만 행정 관리형 스타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장 생활정치를 하는 스타일이었고요.
그래서 시민들이 자주 말씀하셨던 것이 시장하고 소통하기 어렵다,
시장의 문턱이 너무 높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시장에 취임을 하면 정말 소통의 문을 활짝 열려고 합니다.
그래서 시장을 만나는 날을 정해서 모든 민원이나
어려움을 듣는 날을 주기적으로 운영을 하겠고요.
그 다음에 이런 소통을 제도화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특별하게 계획을 하고 있는게 참여자치 위원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시정 곳곳에 참여자치 위원회를 만들어서 시정의 주요정책을 계획하고
집행하는 과정을 시민을 직접 참여시키는 겁니다,
이게 일을 위한 소통 정책을 위한 소통이기 때문에 진정한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이 직접 자기의 삶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집행하고 평가할 수 있는 주권을 회복시켜주는 것
이것이 지방자치에서 중요한 소통이라 생각합니다.

Q. 소통을 통해서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하고
다같이 발전해야 하는 길이 바로 당선인께서 인도해야 할 길이시구요.
오늘도 이렇게 인수위원회가 활동이 시작됐어요.
인수위원회가 활동하는 첫 단추인데 어떤 부분에 중점을 주실 계획인가요?

A. 인수위원회에 제가 세 가지를 주문했는데요.
우선 겸손하게 일해달라 이렇게 했습니다.
미래 정책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한 과거에 해 왔던
좋은 정책들을 발굴하고 계승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말아달라 했구요

두번째로는 창의적으로 아산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달라고 했어요.
그 정책을 발굴하는 과정에 제가 발표한 공약도 다시 제로베이스에서 보고
계속할지 통합을 해야 될지 새로운 것이 추가될 수 있을지를 그려달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아산의 행정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새로운 정책을 가미해 나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세번째로는 소통을 잘해 달라 주문 했습니다,
그런데 인수위원회가 15명 밖에 안됩니다,
정책상 15명이 시정을 다 설계한다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전 폭넓게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자문위원회를 따로 구성을 했습니다.
이분들이 각계각층 시민들이 원하는 바람을 담아내서 인수위에 전달해서
인수위원회가 그리는 정책에 담아내서 인수위에도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해서
자문위원을 소통의 매개로 해서 요구하는 것을 자문위원회를 통해
인수위에 전달을 해서 소통할 수 있도록 인수위에 당부했습니다.

Q. 행정은 새로운 시장이 당선됨으로서 변화를 가져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정의 연속성도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전임시장의 정책가운데 특별히 계승할 정책은 무엇인가요?

A. 좋은 정책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100원 택시, 청년정책...

제가 더 강조해야 할 것들은 문화예술을 진흥시키는 겁니다.
아산이 온천도시였지만 온천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대대적으로 부흥하는
문체부흥 추진에 역점을 두고 하고 있구요.
산업도시, 중앙과의 주도적 사업 부족, 탕정2지구 도시개발, 아산항 개발 등
중앙정부를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겠습니다.

Q. 이런 기대들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데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당부의 말씀 해 주시지요.

A. 우리 시민들께서 위대한 선택을 해 주셨는데 지금부터 시작이다.
시민기대 크다, 그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저를 끊임없이 독려하고 관찰하고 격려하는 시민들의 힘이 굉장히 필요합니다.
이제부터 저 혼자 하는 시정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시민들께서 저와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아산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꼭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렇게 나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촬영 : 최휘찬기자)

(방송일 : 2022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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