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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송용완기자]


[앵커멘트]

이번 지방선거에선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영상통화로 수어통역을 제공합니다.
투표소에 안내된 전화번호로 영상통화를 걸면,
수어통역사가 연결돼
투표방법이나 선거사무원과의 소통을 돕습니다.
다만 아직 홍보가 부족한 점은 아쉽니다.
송용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은 청각장애인 유정길 씨.

안내 포스터에 적힌 전화번호로 영상통화를 걸자,
화면 속에 수어통역사가 등장합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부터 시행된
영상통화 수어통역 서비스입니다.

시군구별로 담당 통역사가 지정돼
투표 방법을 안내해 주고,
투표사무원과의 소통을 돕습니다.

유정길/청각장애인 2급
"너무 좋았어요. 영상으로 설명을 해주니까...
휴대폰이 없으면 통역 지원을 못 받았겠지만,
휴대폰이 있어서 영상으로 수어통역을 지원받았네요."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아직 도입 초기여서 홍보가 덜 된 데다,
안내 포스터의 색상과 위치 등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여기에 수어통역사 인력도 매우 부족합니다.

유명희/충남수어통역센터지원본부 사무처장
"연락하시는 분에 비해서 저희가 통역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부족해서 영상 서비스를 못 받는 분도 있고,
그래서 수어통역사 입장에서는 아침 6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수어통역을 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한 사항이 있습니다. "

천안지역 사전투표소 현장에 배치된 수어통역사는 단 1명,
이마저도 본투표 때는 지원되지 않아,
영상통화 수어통역에 많은 유권자가 몰리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B tv 뉴스 송용완입니다.


(촬영 : 최휘찬기자)

(방송일 : 2022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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