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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송용완기자]


[앵커멘트]

유독 이번 지방선거에선 후보자간 정책 대결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과열·혼탁 양상이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송용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천안 쌍용동의 한 사거리입니다.

전신주마다 후보자 현수막이 빼곡히 걸려있습니다.

자신의 공약이나 정책보다는
상대 후보의 전과기록 알리기에 급급합니다.

심지어 게시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현수막도 있습니다.

이런 현수막은 천안과 아산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윤권종/정치평론가
“상대방의 개인비리, 과거사 입증되지 않은 의혹 이런 것들이 만연하면서
정작 후보도 없고 정책도 사라진 이런 선거가 되면 지방자치에 대한 의미를
정치인 스스로 깎아 내리는 아주 후진적 정치행태를 보이고 있는 거거든요.“

또 이렇게 된 데에는 지난해 4.7 보궐선거에서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내린 선관위의 유권해석이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권종/정치평론가
“선관위가 지난번 코로나 선거관리 문제,
이 현수막에 대해서 심판이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 듯한
이런 선관위 행태들 이런 것들이,
실제로 선관위가 그 기능을 하고 있지 못하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가 혼탁해지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그렇게 보고 있고요.”

이밖에도 이번 지방선거에선
농지법 위반과 허위사실 유포, 불법현수막 등
고소고발도 잇따르고 있지만,
선거일 전엔 사법적 판단은 어려운 상황이어서
결국 유권자들의 피로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송용완입니다.


(촬영 : 최휘찬기자)

(방송일 : 2022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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