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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김장섭기자]


[앵커멘트]

50여 년 역사를 가진 온양관광호텔이
온천 관광 쇠락과 코로나19로 인해 적자가 계속되면서
올 연말까지만 운영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지역 사회에 미치는 파장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자
호텔 측이 폐업을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보도에 김장섭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온천관광 산업의 쇠퇴로
운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온양관광호텔.

여기에 코로나19로
평균 투숙률이 10%대에 그치며
적자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시설 재투자마저 호텔 안에 있는
충남도지방문화재로 인해 무산되면서

결국 호텔 측은 지난 6월
연말까지만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인근 호텔 2곳이 문을 닫고,
나머지 1곳도 주상복합 개발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온양관광호텔마저 폐업을 통보하면서
주변 공동화까지 우려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양관광호텔 측이
호텔 폐업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호텔 측은 적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행사 장소 부족은 물론
지역사회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세웅 / 온양관광호텔 총지배인
“주변에서 알게 모르게 호텔 문 닫으면 안 된다..
그런 지역민들의 염원이 있었습니다.
지역 사회를 위해서 폐업은 보류하자
이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역시 20억 원에 달하는 적자가 발생한데다,

문화재와의 상생 방안이 여전히 마련되지 않으면서
폐업 위기는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장섭입니다.


(촬영 : 김민상기자)

(방송일 : 2021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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