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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송용완기자]


[앵커멘트]

천안시 광덕면에 있는 한 종교시설과 관련해
200명이 넘는 마을주민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공동체 생활을 한데다,
대부분 백신접종을 하지 않아
감염에 취약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용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천안시 광덕면의 한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선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3일 현재까지 20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주민 대부분은 마을에 있는 모 교회 신도들인데,
종교활동을 기반으로 사실상 공동생활을 하고 있어
감염에 취약했습니다.

박상돈/천안시장
"마을 내 종교시설을 기반으로 기도시설을 통한
예배, 경로시설 이용, 김장 등 공동생활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확진자들은 대부분 무직으로 10명 남짓한 주민들만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구나 역학조사를 마친 확진자 179명 가운데 164명은
백신은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일부 신도들은 접종을 받은 점을 감안하면,
종교와 관련한 접종 거부나 강요 등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돈/천안시장
"(접종 거부 강요)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접종한 사람도 40여 명 되는 걸로 볼 때,
다만 여기 분위기가 약간 폐쇄적인 종교시설이라는 건
부정할 순 없습니다.
입출입이 잦은 지역이 아닙니다."

한편 천안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해당 종교시설의 예배를 중단시키고 긴급 폐쇄했습니다.

현재까지 예배인원 초과 등 방역수칙 위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B tv 뉴스 송용완입니다.


(촬영 : 최휘찬기자)

(방송일 : 2021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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