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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김후순기자]


[앵커멘트]

네, 앞서 들으신 것처럼 올해 치러진 수능시험은
EBS 연계 문항 수 기준으로는 지난해보다 축소된 반면,
간접 연계방식이 확대됐다고 전했는데요.
그럼 구체적으로 올해 출제 기본 방향은 어땠는지
위수민 수능 출제위원장의 설명을 직접 들어보시죠.


[기사내용]

위수민 / 2022학년도 수능시험 출제위원장

출제의 기본방향은 수능체제의 변화가 있었지만,
예년의 출제기조를 유지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의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하였습니다.

교육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일 경우,
기존의 시험에서 다루어졌더라도 필요하다면
질문의 형태와 문제 해결 방식을 바꾸어 출제하였습니다.

영역별로 말씀드리면,
국어영역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적으로
가치있는 소재를 활용하여 출제하였고,
선택과목에 따라 수험생들 간에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하였습니다.

수학영역은 교육과정의 범위 내에서
수학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
기본적인 계산력과 논리적 추리력을
평가하는 문항 등을 출제하였고,
종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경우에도
지나치게 어려운 문항은 피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국어영역과 마찬가지로 수학영역도 선택과목에 따른
수험생들 간에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하였습니다.

영어영역은 교육과정이 정한 어휘수준에서
기본적인 청해력과 의사소통력,
능동적인 독서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한국사영역은 한국사에 대한 기본소양을 평가한다는 취지에 맞추어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하였습니다.

탐구영역은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탐구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하였고,
선택과목 간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제2외국어, 한문영역은 기본적인 의사소통에 필요한
언어능력 및 해당 언어권의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영역에서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의 내실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행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유념하여 출제하였으며,
올해 두 차례 시행된 모의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예년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려고 하였다는 점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문항의 배점은 교육과정상의 중요도와 문항의 난이도,
문항 풀이 소요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EBS 연계는 영역과 과목별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 수준에서 올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감수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발간된 EBS 수능교재 및
강의 내용에서 연계하였습니다.

연계방식은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제재나 논지 등을 활용하거나 문항을 변형하거나
재구성하는 방법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의
기본방향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촬영 : 김민상기자)
(영상출처 : 정부 e-브리핑)

(방송일 : 2021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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