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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송용완기자]


[앵커멘트]

코로나19로 지역에서 열리던 벚꽃축제는 모두 취소됐는데요.
축제 취소 소식에도 곳곳에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방역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송용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천안 북면 벚꽃길입니다.

해마다 4월 중순이면 벚꽃 축제를 열어왔지만,
코로나19 탓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취소했습니다.

축제는 취소했지만 방역당국은 비상입니다.

당장 이번 주말이면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벚꽃길 주변에 있는 하상주차장과
학교운동장도 폐쇄했습니다.

또 벚꽃 개화시기인 다음 달 11일까지
현장에 방역 안내소를 설치하고 방역수칙 준수 등
현장점검에 나설 방침입니다.

김규철/천안시 북면 부면장
“(천안 북면) 은석초 앞에는 오늘부터 4월 11일까지
2주 동안 방역 안내소를 설치하고,
면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을 중심으로 안내반을 편성해서
앞사람과 거리두기, 한 줄로 걷기 등
방역수칙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지역의 다른 벚꽃 명소들도 사정은 마찬가지.

노래 ‘벚꽃엔딩’의 배경이 된 천안 북일고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를 개방하지 않는다고
공지했습니다.

아산 순천향대는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대신,
캠퍼스의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영상에 담아 일반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원종원/순천향대 브랜드전략실장
“비대면 상황에서 여러 가지 예방을 해야 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고요.
학생들과의 거리두기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만 벚꽃을 굉장히 그리워하고,
순천향대 캠퍼스의 아름다운 벚꽃 풍경,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을 영상으로 촬영해서
비대면으로 인터넷을 통해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벚꽃 명소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방문하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은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B tv 뉴스 송용완입니다.


(촬영 : 김민상기자)

(방송일 : 2021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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