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 tv 중부뉴스]아산 '탕정역' 오는 8월 개통된다
2021-03-11 19:14:10
더 많은 우리동네 B tv 소식은 “ch1.skbroadband.com”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장섭기자]
[앵커멘트]
아산 탕정역이 오는 8월 개통될 예정입니다.
탕정 지구 개발에 발맞춰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장섭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수도권 전철 아산 탕정역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역사 1개동과 고상홈 2곳으로
교통약자들이 역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도 적용됩니다.
현재 공정률은 85%를 넘어섰습니다.
위치는 아산역과
배방역 사이에 있으며
계획 대로라면
준공 후 시운전을 거쳐
오는 8월 개통될 예정입니다.
"탕정역이 개통되면
탕정지구 개발과 관련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12월 말
장항선 탕정역 신설사업 시행계획이
지난해 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로
변경 승인되면서 개통 시기가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에 대해
국가철도공단은 "서류 등 마무리 작업까지
포함된 기간"이라며 오는 8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산탕정지구 3단계
준공시기에 맞춰 탕정역사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아산시가 탕정역 신설을 건의 한지
15년 만에 개통을 앞두게 됐습니다.
B tv 뉴스 김장섭입니다.
(촬영 : 신성호기자)
(방송일 : 2021년 03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