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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 김장섭기자]


[앵커멘트]

아산 온양온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호텔 중 하나인
온양그랜드 호텔이 모든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계속된 관광객 감소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적자가 가중됐는데...
현재 매각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장섭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아산 온양온천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 중 하나인 온양 그랜드 호텔입니다.

호텔 문이 굳게 닫혔고, 곳곳에
영업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호텔 측은 다음 달까지 호텔 회원권 등에 대한
환불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온양그랜드 호텔이 운영을 시작한지 30년 만에
문을 닫게 됩니다."

조선시대 여러 임금이
다녀간 왕실 온천이라는 점을 내세워
1990년 대까지 특수를 누렸지만

온천 관광 산업이 점차 쇠퇴하면서
온양그랜드호텔은 최근 1년 간
평균 객실률이 30%대로 내려 앉았습니다.

호텔 관계자는 "8년 째 적자난이 이어진데다
코로나 19로 인한 타격으로 불가피하게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며,

그동안 이용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현재 호텔은 매각 절차가 진행되는 중인 상태로
매각이 성사되면

호텔 부지에는 주상복합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업 종료에 따라
시민들도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이용객
"(이용한 지)10년도 넘었어요.온천도 좋아요...
없어진다니까 서운하죠."

온양 온천 관광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온양 그랜드 호텔이 이제 역사의 뒷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중부뉴스 김장섭입니다.


(촬영 : 김민상기자)

(방송일 : 2020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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